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 23:59

7번방의 선물 줄거리 결말 웃음과 감동을 준 영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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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정보 & 출연

개봉 : 2013년 01월 23일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7분

평점 : 8.7점

누적관객 : 12,812,144명

출연

주연 :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출연 : 박길수, 조재윤, 정한비, 조덕현, 이윤회, 조주경, 강예서, 강승완, 이승연, 염상태, 김세동, 여무영, 윤선우, 임재민, 선학, 민정기, 김윤찬, 최로운, 장호준, 결휘, 이윤희, 류비, 장이준, 정진영, 박상면, 송이우

7번방의선물
출처 : 다음 영화 7번방의선물

교도소 패밀리의 따뜻한 프로젝트, 줄거리

예승(박신혜)은 민환(정진영)에게 형사 제1심 공판기록을 받는다. 만범(김정태)과 봉식(정만식)을 만나 교회에 가서 방장(오달수)과 춘호(박원상)를 만나 재판장에 간다. 예승이가 변호를 하면서 과거로 돌아가며 영화는 시작한다. 1997년 2월 예승(어린 예승-갈소원)과 용구(예승아빠-류승룡)는 예승이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 하던 세일러문 가방을 보기 위해 가게에 갔다가 누군가 가방을 사기 위해 가져가는 걸 보고 따라간다. 그 가방을 산 사람은 딸 옆에 붙어 가방을 만지작 거리는 용구를 때린다. 다음날 월급을 타서 돈을 세고 있는데 어제 그 가방을 사간 그 여자아이가 가방을 샀냐고 물어보고 그 여자아이는 다른 곳에도 세일러문 가방을 팔고 있다고 용구한테 말한다. 그 여자아이를 졸졸 따라가는 용구는 어떤 아줌마에 의해 신고를 당하고 용구는 쓰러진 여자아이의 바지를 벗기고 인공호흡을 시도한다. 다음날 아빠가 오지 않아 걱정을 하면서도 예승은 학교 갈 준비를 하고 그 시간 용구는 현장 검증을 하다 학교 가는 예승과 마주치지만 용구는 경찰에 의해 예승과 헤어져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에 오게 된 용구는 그곳에서 방장(오달수), 춘호(박원상), 만범(김정태), 봉식(정만식), 서노인(김기천)을 만나게 된다. 한편 예승은 보육권으로 가게 되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용구는 여전히 예승이가 보고 싶어 한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빠박이(박상면)가 방장을 찌르려는 걸 목격 한 용구는 방장을 밀어내고 용구가 대신 찔리고 방장은 용구가 고마워 필요한 걸 말하라고 한다. 용구는 예승이라고 말하고 다음날 방장, 춘호, 만범, 봉식, 서노인은 종교행사로 오게 된 예승이를 박스에 담아 교도관들 몰래 7번 방으로 들여보내는 데 성공한다. 교도소에서 마주하게 된 예승이 와 용구는 서로 부둥켜안고 울고 같이 있던 봉식이는 이게 아닌 것 같다며 교도관에게 말하려 하지만 예승이의 간절한 부탁에 눈을 감아준다. 만범은 다음 종교행사에 예승이를 내보내려 하지만 버스 타고 떠난 상황이라 다시 7번 방으로 데려온다. 예승이를 내보내기 위해 7번 방의 사람들은 중간중간 기회를 엿보지만 매번 실패하게 된다. 김교도관(조재윤)은 종교행사 사진을 뽑아 화보사진을 골라야 한다면서 민환에게 사진을 건네주고 그 사진 속 예승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된다. 그렇게 들키게 된 예승이를 내보내고 용구는 독방에 갇힌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빠박이가 교도소 안에서 시위를 벌이고 교도소 안에는 큰 불이 난다. 그곳에서 위험에 빠진 민환을 구한 용구가 의심스러워 민환은 용구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아빠 용구와 헤어진 예승이는 밥도 못 먹고 쓰러진 예승이를 보고 안쓰러워 예승이를 7번 방에 들여보낸다. 그렇게 용구는 매일 예승이 와 지내고 용구의 공판날짜가 정해진다.

7번방의선물
출처 : 다음 영화 7번방의선물

강압수사를 밝혀 낸 예승이, 결말

공판 날짜가 다가오자 7번방의 사람들은 용구와 예승이를 도와주기 위해 그날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 용구에게 물어보고 그날의 진실에 대해서 파헤치게 된다. 용구는 그날 그 여자아이에게 다니고 있는 마트에서 배운 응급구호조치를 시도한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7번 방의 사람들은 수감자들에게 용구에 대한 탄원서를 써달라 부탁을 하고 탄원서를 제출한다. 한편 민환은 후배한테 부탁을 해 용구의 사건에 대해 보게 되고 수상함을 느껴 경찰청장(조덕현)에게 가서 재수사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죽은 여자아이의 아빠가 경찰청장이라는 걸 알게 된다. 7번 방의 사람들은 공판날짜가 다가오자 모범답안을 적어 용구한테 외우라고 하고 그렇게 그들은 공판을 준비한다. 공판하기 전 변호사를 만난 용구는 변호사가 당신이 죽어야 예승이가 살 수 있다며 협박을 하고 공판날 용구는 결국 거짓 자백을 하고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용구는 용구대로 7번 방의 사람들과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예승은 민환의 집에서 이쁨 받으며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용구는 12월 23일 사형집행날짜를 선고받는다. 7번 방의 사람들은 이대로 용구를 보낼 수 없다며 탈출 계획을 세우고 교도소 수감 중인 사람들과 철저하게 준비를 한다. 그렇게 그들은 열기구에 예승과 용구를 태워 보내지만 결국 열기구에 달려있는 밧줄에 의해 탈출도 못해보고 열기구 사건은 마무리가 된다. 12월 23일 사형 당일 예승이 생일을 보내고 용구는 사형을 당한다. 그렇게 예승이는 변호사가 되어 용구를 변호한 끝에 판사에 의해 무죄를 선고받는다. 예승이는 아빠를 추억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웃음과 감동을 준 영화 후기

그 여자아이 아빠에 대해 화가 많이 났다. 아무리 경찰청장이라고 해도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형선고를 내고 강압수사를 통해 사형집행까지 하게 한 그 무식함에 열이 많이 받았다. 혼자 남겨질 예승이가 걱정이 됐지만 예승이를 양녀로 곱게 키워준 민환이 정말 좋았고 용구를 위해 7번 방 사람들의 노력과 애정에 감동받았던 영화였다. 가볍지 않은 영화지만 보지 않았다면 추천해 드리는 영화이다.

(출처 : 다음 영화 7번방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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