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도어락 정보 & 출연
● 개봉 : 2018년 12월 5일
○ 장르 : 스릴러
● 국가 : 한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2분
○ 평점 : 6.1점
● 누적관객 : 1,561,258명
○ 출연
주연 : 공효진
출연 :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 한지은, 장남부, 차엽, 윤종석, 이상희, 이종구, 배명진, 이홍내, 고은영, 이천희, 김광규
2. 무서웠던 그날의 이야기, 줄거리
새벽 경민(공효진)을 끌어안고 자는 남자가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나가고 얼마 안 있다 경민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합니다. 대충 식사를 하고 나가는데 문을 닫으려는 찰나 매번 안 좋은 느낌이 들어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고 출근합니다. 퇴근 후에 다시 집으로 들어온 경민은 저녁을 먹고 자려고 눕는데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얼마 문이 안 열리자 문고리를 잡고 열려고 시도합니다. 깜짝 놀란 경민은 소리 난지 얼마 안 있다 잠잠해진 틈을 타 현관문을 열고 나와 주변을 훑어보다 떨어진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나야 지문검색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사건을 종결시키고 복귀를 하고 경민은 그날밤늦은 새벽까지 뒤척이다 잠을 잡니다. 더 깊은 새벽 어떤 남자가 들어와 씻고 경민을 쓰다듬습니다. 아침 경민은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고 출근을 하다 경비원에게 cctv를 확인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경비원이 확인하실거냐 묻자 다음에 부탁드린다고 하고 출근을 합니다. 그날 은행에서 고객 기정(조복래)과 다투게 되고 과장인 성호(이천희)가 도와줍니다. 그날 저녁 집에서 자고 있는 경민의 침대 밑에서 어떤 남자가 기어나와 마취제가 문은 수건을 경민에게 가져다 댔고 그 뒤로 샤워한 남자가 경민을 끌어안고 잡니다. 매번 일상생활이 개운하지 않은 경민은 은행에서도 피곤함을 느끼고 야근을 하다 집으로 갑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고객인 기정을 만나고 실랑이하는 걸 성호가 도와줍니다. 집까지 바래다준 성호가 경민이 놓고 간 지갑을 다시 가져다주고 경민은 성호가 의심스러워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경찰에 신고하러 간 사이 문고리에 넥타이 줄에 매달려 죽어있는 성호를 발견하고 같이 온 경찰에게 조사를 받게 됩니다. 경찰은 경민을 의심하게 되지만 감식반에서 검사한 결과 나온게 없다고 집에 마취제 발견하지 못하면 조사 그만하고 보내라고 합니다. 은행에 다시 출근 한 경민은 살인용의자로 은행에서 그만두게 되고 cctv를 확인하고 집으로 다시 갑니다. 도어락을 누르지만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경비원과 집으로 같이 가 확인하고 돌려보내고 집정리를 하다 열쇠를 발견합니다. 열쇠를 가지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열쇠의 집을 찾게 되고 승혜(한지은)의 집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승혜라는 사람한테 전화를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를 하고 편의점에서 먹고 있는데 의심스러운 여자가 있어 경민과 효주는 미행을 하게 되고 둘은 갈라섭니다. 미행을 하다 허름한 집에 오게 된 경민은 어느 집의 도어락을 열게 되고 그 집으로 들어가 납치된 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는데 도어락을 누군가 누르며 들어오려 합니다. 다행히 침대 밑에 숨은 경민은 납치범이 여자한테 주사를 놓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여자가 승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발이 잘려 있는 것을 보게 되며 도망갑니다. 도망가다 납치범한테 들키게 되고 쫓기게 됩니다. 쫓기던 경민이 위험한 찰나에 효주가 와서 도와줍니다. 효주도 맞고 납치범이 경민에게 가는 사이에 효주는 지나가는 경찰을 불러 둘은 다행히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그 집에 찾아가 승혜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승혜의 손에는 명함이 들려있어 범인으로 기정을 지목하게 되고 기정을 조사합니다. 기정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한편 이사를 하게 된 승혜는 집을 정리하다 택배를 받게 되고 택배로 배달 되어 온 핸드폰에 문자를 보게 됩니다. 그 직후 핸드폰으로 영상통화가 걸려 옵니다. 직장 후배 효주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걸 알게 된 승혜는 곧장 효주의 집으로 향합니다. 효주의 도어락을 소화기로 내려쳐서 문을 열려는 사이 풀려난 기정이 승혜를 때리고 커피를 마시자며 끌고 가려는데 기정을 감시 중이던 경찰에 의해 다시 잡혀갑니다. 증거를 확보했지만 다시 풀려난 기정은 살해를 당했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게 된 경민은 불안해 하면서도 미리 설치해 둔 cctv를 통해 침대 밑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망을 가다 붙잡히고 깨어나보니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3. 소름끼쳤던 그날 있었던 결말
깨어난 경민은 그 범인이 경비원 한동훈(이가섭)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 시각 이형사(김성오)가 경민의 행방을 찾게 되고 범인이 동훈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경민과 납치범 동훈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된 이형사는 납치범 동훈과 실랑이하다 납치범 동훈에 의해 죽게 되고 실랑이하다 경민의 손에 납치범 동훈이 죽게 됩니다.
4.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를 보고 나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그래서 무서웠습니다. 요즘 1인 가구가 많이 늘어난 시대에 있을법한 소재라 소름 돋으면서도 몰입이 됐던 영화입니다. 극 중 사건이 일어나야만 신고를 할 수 있고 조사를 할 수 있다는 경찰의 말에 현실의 막막함을 알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도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