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목격자 정보 & 출연
◇ 개봉 : 2018년 08월 15일
◆ 장르 : 스릴러
◇ 국가 : 한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11분
◆ 평점 : 5.4점
◇ 누적관객 : 2,524,634명
◆ 출연
주연 :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출연 : 배정화, 신승환, 정유민, 연제욱, 황영희, 손종학, 이재우, 이민웅, 이상희, 박봄, 김학선, 전현숙, 강영택, 김성균, 박성근
2. 살인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줄거리
인적이 드문 시간 승용차 한 대가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습니다. 주유소 직원이 트렁크를 이상하게 여기고 계속 쳐다보자 운전자는 음악소리를 크게 틀고 주유하자마자 차를 출발합니다. 산길을 달리다 정차를 한 운전자는 땅을 파고 트렁크를 여는데 납치된 여성이 납치범의 머리를 치고 도망가면서 영화는 시작합니다. 상훈(이성민)은 회식을 하고 늦게 귀가를 합니다. 그 시각 납치된 여성은 산길에서 도망치다 아파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상훈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자려다 깜짝놀라는 여성주민을 보게 되고 그 여성주민은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상훈한테 얘기하고 그 여성주민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립니다. 상훈은 집에서 맥주를 마시다 납치된 여성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베란다로 나온 상훈은 살인자 태호(곽시양)가 납치된 여성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하고 전화를 하려 하지만 부인인 수진(진경)이 물 마시러 나오다 불을 키는 바람에 깜짝 놀라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당황한 상훈은 얼른 뛰어가서 거실 불을 끕니다. 베란다로 다시 간 상훈은 살인자 태호가 집 층수를 세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날 상훈은 잠도 못 자고 현관 앞에서 살인자 태호가 집에 들어오는 악몽을 꾸게 됩니다. 다음날 납치된 여성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고 경찰이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수사가 시작됩니다. 상훈은 살인을 목격한 뒤로는 몹시 불안에 떨며 생활을 이어갑니다. 새벽에 사건현장을 보다 익명범죄신고를 하려 하지만 차마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그만 둡니다. 요번 살인사건에 대해 뉴스속보가 떠서 텔레비전을 보다 전화가 울려 받으려 하지만 두 번의 전화가 다 끊기고 베란다로 나가는 중 반려견 삐삐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파트단지에서 삐삐를 부르며 찾으러 다닙니다. 살인자 태호는 멀리서 쳐다만 봅니다. 다음날 상훈은 버스를 타고 일찍 귀가를 하고 아내 수진과 딸인 은지(박봄)가 아파트 단지 곳곳에 삐삐를 찾기 위해 붙여놓은 전단지를 보게 되고 놀라며 곳곳에 붙여놓은 전단지를 떼러 돌아다니다 수상한 오토바이가 있어 긴장하며 가다 조사 나온 경찰 재엽(김상호)과 마주칩니다. 사건에 대해 말하다 경찰은 범인을 목격했다는 말에 상훈과 대화를 하다 범인을 잡으러 갑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박상태(신승환)는 경찰에 쫓기다 살인자 태호에 의해 살해돼고 경찰은 범인이 여전히 상태라 생각하고 사건을 종결하려 합니다. 그시간 상훈은 범인으로 지목된 상태의 얼굴을 확인하고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건 당일 엘리베이터에 같이 탔던 여자가 목격자로 지목 된 상태의 사진을 들고와 아니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엘리베이터 여자는 전화가 오다 끊어진다 말하고 같이 경찰서로 가서 말하자고 잡아끌지만 상훈은 여전히 가족이 걱정이 되 그냥 내보냅니다. 그 시간 상훈한테서 쫓겨난 여자는 집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 엘리베이터를 탄 여자는 같이 탄 남자가 수상하지만 별일 없이 내려가는 남자를 보며 불안해 떨면서 집으로 가 현관문을 열다 살인자 태호에 의해 살해됩니다. 상훈은 그렇게 보낸 여자의 핸드폰이 현관 앞에 떨어져 갖다 주려다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던 여자가 그 살인자 태호에게 살해된 것을 목격하게 되고 다시 울리는 그 여자의 핸드폰 소리에 의해 살인자 태호에게 쫓기게 됩니다. 가까스로 빠져나온 상훈은 경비실에 가서 전화를 하려다 수진과 은지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고 수진과 은지 뒤에 있는 살인자 태호를 보게 됩니다. 놀란 상훈은 수진과 은지 곁에 뛰어가고 경찰 재엽이 범인의 사진을 들고 와 아니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살인자 태호가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 상훈은 못 봤다고 소리치고 은지가 우는 바람에 우는 은지를 달래주는데 잃어버린 삐삐가 달려오며 보는 사이에 살인자 태호는 사라집니다. 재엽은 상훈에게 살인자 태호의 사진을 들고 와 살인자 맞냐고 물어보고 상훈은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상훈은 그 길로 나와 또 다른 목격자 콜라(연제욱)에 대해 알게 돼서 콜라를 찾아 나섭니다. 콜라를 발견한 상훈은 경찰아저씨들이 찾아오면 무조건 모른다고 말하라고 봤다고 말하면 살인자 태호가 죽일 거라고 말하며 설득을 합니다. 콜라는 아까부터 여기 있었다고 말하는 걸 듣고 갑자기 덮쳐오는 남자에 의해 몰라게 됩니다. 그 덮쳐온 남자는 경찰입니다. 상훈과 재엽이 실랑이하는 사이에 콜라는 사라지고 콜라를 찾아다닙니다. 콜라를 찾아 골목을 돌아다니다 구석에 떨어진 음료수콜라를 발견하고 콜라를 찾으러 건물을 들어섭니다. 다행히 죽지 않은 콜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콜라를 병원에 데려온 재엽과 상훈은 그 목격한 사실에 대해 말을 하게 되고 집에 돌아가 수진에게 그때에 대해서 말을 하게 됩니다. 그 길로 경찰서로 가 목격한 상황에 대해 말을 합니다.
3. 가족을 위해 숨겨야만 했던 그날의 진실, 결말
상훈의 진술로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살인자 태호의 집으로 출동하고 전자레인지에 부탄가스를 돌리던 살인자 태호는 도망가고 출동한 경찰들은 살인자 태호를 놓치게 됩니다. 살인자 태호를 놓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상훈은 수진과 은지를 구하기 위해 집으로 택시를 잡아 타고 갑니다. 상훈은 택시를 타고 가다 수상한 차를 발견하게 되고 따돌리지만 그 차가 다시 뒤 쫓아와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 범인은 엘리베이터 여자의 남편인데요. 상훈을 죽이려다 재엽에 의해 제지당하고 상훈은 재엽의 차를 타고 집으로 전력질주 합니다. 그 시각 집에서는 보호하려고 경찰이 왔는데요. 불안해하면서도 수진은 문을 열어줍니다. 봉지가 문 앞에 있다고 들고 온 봉지는 다름 아닌 반려견 삐삐의 얼굴이었습니다. 놀란 것 도 잠시 경찰은 살인자 태호에 의해 살해당하고 살인자 태호는 집안으로 들어와 수진과 은지를 죽이려 합니다. 수진이 당하려던 찰나 은지가 나타나 수진은 은지한테 도망가라 말합니다. 수진과 은지를 쫓아온 살인자 태호는 넘어진 수진과 은지를 망치로 치려고 하지만 그때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내리면서 목격자들이 하나 둘 생깁니다. 결국 살인자 태호는 뒷산으로 도망치고 상훈은 살인자 태호를 잡기 위해 쫓아갑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뒷산으로 도망친 살인자 태호는 불어난 계곡물에 의해 죽게 됩니다.
4.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목격자를 보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나 같아도 영화 속 상훈처럼 진술은 꺼려질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안 되지만 현실적으로 정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영화의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상훈이 살인을 왜 저렇게 많이 한 것 같냐고 재엽에게 물어봤을 때 이유 없다는 말이 참 할 말을 잃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한 번쯤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출처 : 다음 영화 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