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엑시트 정보 & 출연
▶ 개봉 : 2019년 07월 31일
▷ 장르 : 코미디 / 액션
▶ 국가 : 한국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03분
▷ 평점 : 7.7점
▶ 누적관객 : 9,426,960명
▷ 출연
주연 : 조정석, 윤아
출연 :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강기영, 김종구, 김병순, 황효은, 이봉련, 정민성, 박성일, 배유람, 유수빈, 신세휘, 김강훈, 반혜라, 이정인, 김강현, 윤해빈, 장서우, 김한솔, 주보비, 박채익, 김경룡, 오희준, 탁트인, 조성희, 임희수, 이수정, 김상보, 정우영, 정지우, 이랑서, 박윤희, 이찬유, 이동휘, 배해선
2. 재기 발랄한 재난 탈출이야기, 줄거리
용남(조정석)은 오늘도 어김없이 놀이터 철봉에서 운동을 한다. 조카 지호(김상훈)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려고 친구들과 같이 왔지만 친구가 삼촌은 동네 바보로 소개하자 쪽팔린 듯 친구들과 놀이터를 벗어난다. 다음날 용남은 어머니 현옥(고두심)의 칠순잔치를 위해 파티장에 가게 된다. 파티장에서 옛사랑 의주(윤아)를 만나게 된다. 그 시각 트럭을 끌고 온 의문의 남성은 어느 화학 빌딩 앞에서 유독가스를 살포하게 된다. 이로인해 이 일대는 유독가스로 덮치게 되고, 이 유독가스로 인해 인근 사람들과 도로는 마비가 되며 유독가스를 마신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게 되고 가스통이 용남이 있는 파티장으로 날아오면서 파티장에서 벗어나게 된다. 가스통을 피해 밖으로 나온 용남의 가족들은 이미 퍼진 유독가스로 인해 다시 파티장 건물 옥상으로 도망가게 되고 용남의 누나 정현(김지영)은 도망가게 되는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마시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아픈 누나 정현을 끌고 옥상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통해 올라가지만 옥상은 잠겨있어서 나갈 수 없게 된다. 옥상문을 열기 위해선 열쇠가 없기 때문에 옥상 밖에서 열어야 나갈 수 있게 된다. 결국 용남은 클라이밍을 하기로 결심하고 건물을 살피기 시작한다. 용남과 의주는 한때 클라이밍 동아리에서 인정받는 에이스였다.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옆건물로 다행히 옮겨간 용남은 의주가 던져주는 클라이밍 용품을 받아 들고 맨손으로 외벽을 타고 옥상건물을 열어주는 데 성공하게 된다. 헬기를 타기 위해서는 사람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조명과 구조신호를 통해 헬기 눈에 띄게 된다. 헬기에 사람을 태우는 상황에서 무게 초과로 인해 용남과 의주가 남게 된다. 헬기가 지나갈때마다 용남과 의주는 손을 흔들어보지만 결국엔 헬기를 붙잡을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게 된다. 결국 방독면을 쓰고 더 높은 건물로 올라가기 위해 건물을 뛰쳐나온다. 용남이 걱정된 아빠 장수(박인환)는 택시를 타고 용남에게 가지만 더 이상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택시에서 내려 우연찮게 드론을 보게 되고 돈을 주면서 드론으로 아들 용남이 있는 곳으로 한 번만 가봐 달라고 부탁을 한다. 한편 높은 옥상으로 와서 헬기를 부르게 된 용남과 의주는 앞 건물에 학생들을 보게 되고 헬기를 그 학생들에게 양보를 하게 된다. 폭발로 인해 유독가스가 더 빠르게 다가오자 불안해진 용남과 의주는 멀리 보이는 타워크레인으로 가기 위해 대피를 하는 상황에서 드론을 보게 되고 드론으로 인해 용남과 의주의 대피하는 현장이 뉴스속보로 생중계하게 된다.
3. 험난했던 탈출의 결말 들여다보기
전 국민들이 둘의 대피하는 현장을 보게 되고 용남과 의주는 계속해서 대피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옆 건물과 멀어 더 이상 대피할 수 없게 된다. 포기하는 상황에서 수십대의 드론을 보게 되고 드론을 통해 줄을 엮어 대피하게 되다 줄이 끊겨 떨어지게 된다. 이 상황을 드론을 통해 보게 된 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지고 구조대원은 그 현장에 가지만 이미 퍼질 대로 퍼진 유독가스로 인해 구조할 수 없다 생각하고 돌아서지만 타워크레인에 불빛이 보여 돌아보니 용남과 의주가 구조신호를 보낸 것이다. 다음날 헬기를 타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용남과 의주는 고생 끝에 탈출을 했고 비가 오면서 유독가스는 소강이 된다.
4. 짜릿했던 영화 후기
영화 엑시트에서 용남은 취업난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까지 당하는 상황이었다. 취업난으로 무시를 당하던 상항은 재난상황에서도 이어졌다. 유독가스로 인해 옥상을 올라가야 한다 용남이 말을 했지만 듣는 척도 하지 않았던 지인들이었다. 그런 용남이 대학 동아리에서 인정받았던 클라이밍으로 인해 유독가스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구조됐을 때 통쾌함을 느꼈다. 용남은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 험난한 상황이 와도 헤쳐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통해 취업난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위안을 삼았으면 좋을 것 같다.
(출처 : 다음 영화 엑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