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7. 23:15

영화 타워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화재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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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워 정보 & 출연

● 개봉 : 2012년 12월 25일

○ 장르 : 드라마

● 국가 : 한국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21분

○ 평점 : 6.8점

● 누적관객 : 5,181,244명

○ 출연진

주연 :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출연 : 김인권, 안성기, 송재호, 이주실, 이한위, 권태원, 전국향, 정인기, 차인표, 전배수, 박준서, 김성오, 민영, 박준서, 이주하, 도지한, 조민아, 이상홍, 진모, 추민기, 강풍, 권현상, 이창용, 이창주, 박상현, 김보리, 서광재, 김수진, 김문학, 설창희, 장혜리, 이도윤, 박철민, 김응수, 박정학, 박용수, 남상석, 권영희, 이민우

출처 : 다음 영화 타워

2.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화재, 줄거리

2012년 크리스마스 가장 행복한 날 불행이 시작된다.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타워스카이에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합니다. 딸 하나는 윤희(손예진)와 함께 아빠 대호가 일 처리하기 위해 떠난 사이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 시간 타워스카이의 건물주 조사장(차인표)은 타워스카이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에 특별한 기념을 하기 위해 인공눈을 뿌릴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승기류로 인해 헬기를 띄우기 힘들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서울 청장과 통화를 해 인공눈을 뿌릴 것을 밀어붙입니다. 다들 행복하게 헬기에서 띄우는 인공눈을 보며 즐거워 하지만 상승기류로 인해 헬기끼리 부딪치며 화재가 발생합니다. 전설로 불리는 소방관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에 휴가를 냈지만 큰 화재로 인해 집에도 못 가고 화재현장에 투입이 됩니다. 큰 화재로 번지자 타워스카이는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들 우왕좌왕 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몰리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 몰려 있는 사람들 중 윤희와 하나도 있었는데요. 윤희는 아이만이라도 데려가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서로 살기 바빠 아이마저 외면하고 엘리베이터에 있는 사람들은 서둘러 문을 닫고 내려갑니다. 얼마 안 있다 엘리베이터도 곧 폭발을 하며 결국엔 중식당에 고립이 되고 맙니다. 한편 하나 아빠인 대호는 하나와 윤희를 구하러 가기 위해 뛰어 올라갑니다. 대호는 여러 차례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리면서도 올라가다 영기와 부딪치고 위험한 상황에서 영기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게 됩니다. 계단으로 대피한 영기와 대호 그리고 소방대원들은 내려가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딸이 있어 올라가야 한다고 영기한테 말을 합니다. 영기는 딸을 구하려는 대호의 마음을 헤아려 만나게 되면 무전해 달라고 말을 하고 헤어지고 여러 차례 위험한 상황에 부딪치면서도 극적으로 하나와 윤희가 있는 중식당에 도착하게 됩니다. 꽉 막혀있는 방화벽으로 인해 문을 폭파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고 결국 폭파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과정에서 지반이 무너져 다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지반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희생이 되고 남아 있는 사람은 윤희가 발견한 곤돌라를 타고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이제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구름다리를 타고 쌍둥이 타워로 건너가게 되지만 조급한 실장이 윽박지르며 뛰어가다 구름다리가 또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는 다행히 신입 구급대원과 헬기를 타고 내려가게 되고 나머지 일행들은 하나와 신입구급대원의 생사를 알 수 없어 힘들어하면서도 또 다른 길을 파헤쳐 탈출을 시도합니다. 빨리 대피해야 한다는 말에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타기로 합니다. 10층마다 제동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이 방법밖에는 없기 때문에 희망을 걸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다행히 5층과 6층 사이에서 멈춰 선 엘리베이터는 임산부, 영기와 대호밖에 빠져나오지 못한 채 다시 추락하게 됩니다. 빠져나온 영기와 대호는 다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작전을 세워 다시 타워 안으로 들어갑니다. 빗물 저장탱크를 터뜨리면 남아있는 사람들도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리모컨을 가지고 영기와 대호 그리고 신입구급대원이 들어갑니다. 이동 도중 리모컨을 떨어뜨려 잃어버리게 되지만 영기는 말하지 않은 채 남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사람들과 만난 영기와 대호 그리고 신입구급대원은 재회하자마자 그 사람들을 뒤로하고 빗물저장탱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결국 잃어버린 리모컨으로 인해 영기가 수동으로 빗물저장탱크를 폭파시키고 희생하게 됩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영기가 폭파시킨 빗물저장탱크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인해 한강을 통해 탈출에 성공합니다.

출처 : 다음 영화 타워

3. 소방대원의 희생에 여운이 길게 남던 영화 후기

타워에 대한 소재가 저는 참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화재의 심각성을 알게 되면서 구급대원들의 희생도 마음이 많이 아팠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청장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화가 많이 났지만 현실에서도 초고층 빌딩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진짜 있을만한 이야기였기에 화가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신입구급대원이 처음 들어왔을 때도 소방구급대원들만의

신고식도 그들만의 환영식이었기 때문에 더 멋져 보이고 영화가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울었지만

한동안 여운이 길게 남아있던 영화였는데요. 영화 타워를 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 다음 영화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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