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감기 정보 & 출연
▶ 개봉 : 2013년 08월 14일
▷ 장르 : 드라마 / 어드벤처 / 액션
▶ 국가 : 한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22분
▷ 평점 : 7.0
▶ 누적관객 : 3,117,859명
▷ 출연
주연 : 장혁, 수애, 박민하
출연 : 유해진, 이희준, 김기현, 박효주, 김문수, 최병모, 박정민, 이상엽, 보리스 스타웃, 장경업, 황병국, 오대환, 정영금, 이윤희, 박상현, 유정호, 소희정, 조휘준, 손소영, 김서원, 김우린, 설창희, 이승준, 김형석, 함진성, 칼리드 일라이저 타피아, 노기홍, 이근후, 양도현, 한수빈, 이대광, 이동욱, 차인표, 마동석, 배장수, 오명석, 이정미, 함형건, 오수현
2.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컨테이너에 몸을 싣고 밀입국자들이 9일 후 항구에 오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분당선 공사장에는 주인공 인해(수애)가 자동차 사고로 주인공 지구(장혁)가 인해를 구조하면서 두 주인공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인해는 지구를 사고 난 현장으로 다시 불러내고 자동차에 놓고 온 중요한 서류를 꺼내달라 요구합니다. 지구는 인해한테 구조대원은 사람을 찾아주는 거지 물건을 찾아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서로 투닥거립니다. 그 시간 항구에 밀입국자들을 데리러 간 병기(이희준)와 병우(이상엽)는 컨테이너를 열다 컨테이너에 있는 밀입국자들이 죽어 있어 놀라고 밀입국자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존자 몽싸이만 데리고 갑니다. 휴게소에서 잠시 한눈 판 사이 몽싸이를 놓치고 맙니다. 새벽부터 독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기침하는 동생을 데리고 약국에 가고 약국에서 약을 받다 심하게 기침을 하며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됩니다. 다음날 지구는 구조대 친한 형 경업(유해진)과 인해가 잊어버린 서류를 찾게되고, 지구는 가방에 있던 인해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전화를 받고 가방을 전해주러 온 지구는 인해의 딸 미르(박민하)를 만나게 되고 가방을 전해주게 됩니다. 그 시간 전국적으로 기침을 하며 바이러스가 퍼지게 됩니다. 고열과 기침 증상으로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공원에서 몽싸이를 찾고 있는 병기와 트럭에서 클랙슨이 울려 병기가 트럭으로 뛰어갑니다. 그때 트럭에서 기침을 하던 병우는 피를 토하게 됩니다. 집에 온 인해는 미르가 가방을 보여주자 너무 놀라면서 좋아하고 고맙다며 미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해주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다시 병원으로 출근합니다. 병원엔 병우로 인해 의사들이 모여 있고, 동생 병우가 이상한 병원체에 감염됐다는 말에 병기가 병우한테 달려가며 소란이 일어납니다. 그 시간 혼자 집에 있는 미르는 고양이한테 밥을 주러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이 곳에서 숨어있는 몽싸이를 만나게 됩니다. 사고 날뻔한 미르를 구해준 몽싸이는 그대로 밖으로 나갑니다. 고양이한테 주려던 밥을 몽싸이한테 주게 되고 둘은 통성명을 합니다. 기침하는 몽싸이를 두고 미르는 구해준다며 여기에서 기다리라 말하고 뛰어갑니다. 병원에선 병우로 인해 모여서 회의를 하고 갑자기 병우와 비슷하게 병걸린 사람들이 줄지어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미르는 지구한테 전화를 해서 몽싸이를 구해달라고 말하고 피곤해 하면서도 미르 손에 이끌려 몽싸이를 찾으러 갑니다. 그 시간 인해는 항구 컨테이너를 발견했다는 말에 바이러스를 조사하러 나와있고 정부는 국회의원들을 하나 둘 소집해 회의를 진행합니다. 의료진들은 분당을 폐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부는 무슨 폐쇄냐며 갈등을 겪게 됩니다. 지구는 자고 있는 미르를 안고 가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의식을 잃은 여성을 구하기 위해 자고 있는 미르를 의자에 눕혀놓고 의식 잃은 여자한테 달려가 구합니다. 그 시간 정부는 사태가 심각해지자 결국 봉쇄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인해는 같이 헬기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지만 딸 미르를 데리러 가기 위해 동료와 박사님에게 먼저 가시라고 말하고 미르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백화점에 도착한 인해는 미르를 찾아 헤매고 뉴스속보를 본 마트 안 사람들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미르를 찾게 된 인해와 지구는 백화점 밖으로 가기 위해 통로를 찾습니다. 인해는 백화점을 빠져나가다 전화를 받게 되고 헬기를 타고 같이 가자 지구한테 말하지만 지구는 백화점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며 자기 차를 대신 타고 미르랑 빨리 빠져나가라고 말합니다. 헬기를 타러 간 인해는 미르가 기침을 하는 바람에 헬기를 타지 못하고 수용시설로 갑니다. 한편 수용시설을 만들고 분당 시민들이 수용시설에 모여 듭니다. 그 시간 미르와 지구, 인해는 수용시설에서 만나게 되고 수용시설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기다리다 미르 목에 생긴 황점을 발견하게 되고 수용시설에서 소란을 피우는 병기로 인해 미르를 먼저 수용소 안으로 보냅니다. 지구는 컵라면을 가지고 인해한테로 가고 미르 몸 곳곳에 난 황점을 발견하고 치료실로 보내라고 하지만 인해는 점점 불안해하며 못본 척해달라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고 따지지만 우는 인해를 두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합니다. 다음날 수용시설에서 컨테이너 생존자인 몽싸이를 발견하고 지구한테 미르를 맡기고 의료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인해는 미르를 연구실로 데려가려하고 수용시설 사람들은 2066번이 감염됐다고 격리실로 데려가려고 합니다. 누군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하는 관리자한테 지구가 자신이 2066번이라고 말을 하고 격리시설로 들어가고 미르는 인해가 연구시설로 데려갑니다. 인해는 정선생한테 쉬다 오라 말하고 정선생이 쉬러 간 사이에 미르한테 몽싸이의 혈액에서 항체를 추출하여 미르에게 투여합니다. 그 상황을 국환(마동석)이 몰래 보게 되고 얼마 안 있다 연구실로 관계자들이 들어오면서 인해는 마취총에 맞아 의식을 잃게 되고 미르는 격리실로 데려갑니다. 지구는 격리시설로 끌려가서 검사후에 음성이 나와서 격리시설에서 나오게 되고 지구는 미르의 머리띠를 보게 되고 미르를 찾으러 뛰어다닙니다. 사람이 살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올려보네라는 말에 뛰어 올라가고 크레인에 시체들이 꽁꽁 싸메여 화염방사기에 의해 불태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인해는 의식을 찾아 미르를 찾으러 뛰어다니고 죽어있는 시체 앞에 망연자실 합니다. 지구는 사람들이 쌓여있는 곳에 들어가 핸드폰 소리에 의해 미르를 찾게 되고 미르를 안고 밖으로 나가다 수용시설 관계자들에게 포위 대고, 그때 밖에서는 소란이 일어나 안에서 사람이 불태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이 화염하고 있는 장소에 몰리기 시작합니다. 거기에서 지구와 미르를 발견하고 사람들이 내려오자 관계자들은 도망가고 지구는 인해의 무전기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인해는 무전을 하다 구급차량에 타게 되고 무전을 놓치고 맙니다. 그걸 본 몽싸이가 무전을 가지러 차에서 내리다 병기에 의해 칼에 찔리게 되고 정선생이 몽싸이를 감싸다가 같이 찔리게 됩니다. 힘겹게 구급차를 타고 인해는 몽싸이를 데리고 벗어나고 무전기를 통해 미르가 항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살아있는 미르를 보고 국환이 다가오고 그런 국환을 한 대 치고 미르를 데리고 지구가 반대로 뛰어갑니다. 그 시간 정부는 통제 권한에 대해 다투게 되고 분당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국환은 서울로 가야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거라며 사람들을 이끌고 가다 미르와 지구를 발견하게 되고 뒤를 이어 쫓아갑니다. 그 시간 몽싸이는 죽고 인해는 항체가 생겼다며 미르를 데리러 가야 한다면서 분당으로 뛰어갑니다. 폭동 속에 미르를 한쪽에 두고 지구는 사람들을 살짝 보고 오겠다며 기다리라 말하고 지구가 없는 사이 국환이 미르를 데리고 혈액을 뽑기 위해 차량으로 데리고 가고 그런 국환과 미르를 경업이 보고 따라와 실랑이를 하게 됩니다. 지구도 차량으로 들어와 미르를 먼저 내보내고 국환과 싸우다 국환은 죽게 됩니다. 그 시간 통제선에 다가오면 총으로 쏘라고 하고 미르는 인해를 발견하고 인해한테 뛰어갑니다. 그런 인해는 딸 미르를 보고 미르를 감싸고 총을 맞습니다. 분당 사람들이 미르와 인해를 보고 에워싸면서 대통령이 미르한테 항체가 없으면 책임지겠다 말하고 미르를 데려다 검사를 하며 뉴스속보에 미르가 항체가 있다고 말하며 백신을 만들기 위해 미르를 데려갑니다.
3.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엄마의 모성애를 그린 영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일들을 겪었다.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었다는 걸 코로나로 인해 느끼게 됐고 영화에서 한 지역을 봉쇄한다는 건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극 중 여자주인공이었던 의사 인해는 의사로써 실력이 정말 훌륭했지만 의사로써의 사명감과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엄마의 모성애를 적절하게 잘 살린 영화였다. 스토리 정말 좋았고 연기자 분들 한 분 한 분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지금껏 내가 본 영화 중에 톱으로 꼽고 있는 영화다. 각자만의 생각이 틀리겠지만 이 영화 또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영화여서 인상이 깊은 영화이다.
( 출처 : 다음영화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