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신제한 정보 & 출연
● 개봉 : 2021년 06월 23일
○ 장르 : 스릴러 / 드라마
● 국가 : 한국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94분
○ 평점 : 5.1점
● 누적관객 : 955,883명
○ 출연
주연 : 조우진, 이재인, 진경
출연 : 지창욱, 김지호, 남민우, 김봉만
2. 도심 추격 스릴러 액션 영화 줄거리
아침 요란한 아들의 총놀이에 꿈에서 깨어난 성규(조우진)는 다시 잠을 청하려 하지만 전화 오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고 중요한 미팅건으로 출근할 준비를 합니다. 출근준비를 마치고 딸 혜인(이재인)과 아들 민준(김태율)을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차에 탑승을 하게 됩니다. 성규는 차에 타자마자 이상한 냄새를 느낀 듯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딸 혜인도 차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말을 하지만 그 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차를 출발시킵니다. 한참 달리던 차 안에서 의문의 핸드폰 소리를 듣게 되고 그 핸드폰 액정에는 발신번호표시제한이라는 표시와 함께 계속 울리고 성규는 핸드폰을 받게 됩니다. 의문의 남성은 차가 맘에 드냐며 말을 하지만 성규는 전화를 그냥 끊어버립니다. 한참 달리다 다시 전화가 울리게 되고 차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고 말합니다. 유쾌한 정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다시 전화를 끊어버리고 성규는 주유소에 도착을 합니다. 내리려는 순간 또 다시 전화가 울리게 됩니다. 의문의 남성은 다시 폭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성규는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결국 주유소 직원에게 대리주유를 부탁하게 되고 차 의자 밑에 설치 되 있다고 하는 폭탄을 알게 됩니다. 성규는 서둘러 딸과 아들의 학교에 데려다주러 갑니다. 학교 앞까지 갔다가 후배 부지점장과 통화를 하다 같은 상황에 빠진 걸 알게 되고 후배 부지점장을 만나러 딸과 아들을 데리고 갑니다. 후배 부지점장은 아내와 실랑이 중이었습니다. 한참 실랑이 하다가 폭탄을 믿지 않는 후배 부지점장 아내는 결국 차에서 내리게 되고 후배 부지점장은 결국 아내와 차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고 아들 민준은 폭탄에 의해 터진 차량 파편이 다리에 파고 들어가 다치게 됩니다. 아들이 다치자 성규는 의문의 남성에게 사정을 하게 되지만 범인은 천 원 한 장이라도 빠지면 병원 구경도 못 할 거라고 경고를 하며 다시 수십억의 돈을 요구합니다. 성규는 내릴 수 없는데 어떻게 돈을 전달해 주냐고 말하지만 가족끼리는 비밀 없어야 된다며 와이프에게 말할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성규는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을 얘기하고 와이프인 연수(김지호)는 범인이 말한 장소에 돈을 들고 갑니다. 연수와 같이 온 지인은 이상하게 여기고 신고를 하게 되고 아내인 연수는 범인이 말한 장소에서 범인을 잡지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의문의 남성이 말한 장소에 설치한 폭탄이 터지고 다행히 아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 시각 후배 부지점장의 사건을 조사하다가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범인으로 성규를 지목하게 되고 성규의 자동차는 수배가 내려지게 됩니다. 점점 감각이 없어지는 아들의 다리 때문에 점점 이성을 잃게 되고 수배가 내려진 성규의 차를 본 경찰이 점점 다가오자 다시 경찰과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성규는 한참을 달리다 결국 쫓아오는 경찰차들로 인해 바닷가 앞에 멈춰 서게 됩니다. 경찰에 둘러싸인 성규는 의문의 남성이 전하라는 말을 하며 경찰들이 오해할만한 말들을 전하게 됩니다. 결국 그 말들로 인해 경찰은 경찰특공대까지 불러 사건이 점점 커지게 되고 폭탄물 처리반 반팀장(진경)이 성규에게 접근해 물을 주는 척하며 무전기도 전해 줍니다. 무전기를 받은 성규는 무전을 통해 의문의 남성과 말하려 하지만 의문의 남성은 이미 무전기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 무전기를 밖으로 버리라고 문자를 보내옵니다. 문자를 본 성규는 무전기를 밖으로 버리게 되고 협박당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 반팀장은 통신을 무력화시켜 다시 성규한테 접근하게 됩니다. 통신이 끊긴 걸 안 성규는 반팀장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반팀장은 사실을 듣고 가서 폭탄물 처리하러 탐지견을 데리고 옵니다. 반팀장은 앞 좌석에서만 폭탄물이 설치 되 있다고 말하고 아들을 먼저 구조대에 보내고 딸을 차에서 내리게 하는데 딸 혜인은 주변에 총을 들고 있는 경찰들을 보고 앞좌석에 앉게 됩니다. 무력화된 통신 앞에 의문의 남성은 결국 성규의 동생이라고 속여 설득시키겠다고 하고 성규의 앞에 나서게 됩니다. 의문의 남성인 진우(지창욱)는 성규에게 다가가 다시 협박을 하게 되고 딸 혜인을 앞 좌석에서 내리게 하면서 돈을 구하면 약속장소가 어디인지 말해주겠다고 하고 혜인을 데리고 있겠다고 합니다. 성규는 선택지가 없어 다시 도심을 향해 전력질주를 하게 됩니다. 진우에게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돈을 보냈다고 말하고 성규는 약속장소를 듣고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약속장소에서 만난 성규와 딸 혜인은 이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사실에 대해 말을 하게 되고 성규의 옆에 진우가 타게 됩니다. 폭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차를 끌고 바다로 들어갑니다.
3. 이기적인 욕심에서 생길 수 있는 일
결과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상품을 판매했던 성규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다쳤던 영화였다. 실제 일어날 수 있을만한 소재여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감이 좋았다. 처음엔 진우의 사정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진우역에 대해 화가 많이 났던 작품이었다. 회상을 하면서 진우의 사정을 알게 되고 진우의 와이프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아이에 대한 안쓰러움도 있었지만 왜 이렇게까지 해야 했었을까에 대한 배경이 이해가 되면서 안쓰럽기도 했다. 그래도 이렇게 해야 했을까라는 안타까움이 남는 작품이다. 배우분들의 열연 또한 좋았던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인해 조우진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게 됐고 지창욱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된 작품이다.
( 출처 : 다음 영화 발신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