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시벨 줄거리
작은 소리라도 소음이 들리면 거대한 굉음과 함께 폭발한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속보를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길을 가다 듣게 되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축구 경기장에서 뉴스 사회부 기자인 오대오(정성훈)는 아들과 함께 축구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던 중 테러범의 위협에 폭탄을 찾으러 온 강도영(김래원)과 부딪치게 되면서 둘의 테러범 잡기가 시작됩니다. 축구 경기장 vip석에서 폭탄이 발견됨과 동시에 폭탄이 터지고 그 속에서 빠져나온 강도영에게 또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워터파크와 놀이터에 설치했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둘은 놀이터와 워터파크 중 워터파크로 달려가서 폭탄을 제거하고 강도영의 아내 유정은 놀이터에 설치된 폭탄 해체 작업을 진행합니다. 테러범은 강도영과 유정의 딸을 납치해서 강도영과 유정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하게 되고, 유정 쪽 폭탄이 터지면서 유정은 병원으로 이송된다. 치료를 받고 있는 유정을 다시 테러범이 납치하고 강도영은 해군방위기술회의 행사장에서 폭탄 조끼를 입고 나타난 테러범 전태성(이종석)을 만나게 됩니다. 만나게 된 이후 1년 전으로 돌아가 그때 상황에 대해서 회상을 하게 됩니다. 1년 전, 그날 한라함 잠수함에 타고 있었던 강도영, 전태성은 잠수함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태풍으로 인해 구조가 늦어지자 식량과 산소가 모두 부족해집니다. 모두 함께 살면 좋겠지만 상황이 어려워지게 돼서 반만 살아서 구조될지 모두 함께 죽을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짧은 실과 긴 실로 남을 사람과 나갈 사람을 정하게 됩니다. 짧은 실을 뽑았던 전태성의 동생 전태룡은 결국 선미로 이동하게 되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1년 후에 폭탄 테러를 시작한 전태성은 어뢰 분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은폐하고 있는 국가와 군지휘관 그리고 강도영에게 복수를 계획하게 되면서 생기는 폭탄 테러 복수극입니다. 전태성은 강도영의 딸은 카페에 아내는 자동차에 폭탄조끼를 입혀두고 강도영과 격투를 벌이게 됩니다. 여기에서 전태성은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강도영은 폭탄조끼를 입고 아내가 탄 차에 뛰어가서 같이 차를 끌고 딸이 있는 카페로 가게 되면서 폭탄 테러는 끝이 납니다. 강도영은 무사히 아내와 딸을 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한라함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면서 끝나게 됩니다.
2.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기본정보 & 출연
♣ 개봉일 : 2022년 11월 16일
♧ 장르 : 액션
♣ 국가 : 한국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10분
♧ 평점 : 6.8점
♣ 누적관객 : 901,426명
♧ 출연
김래원 : 강도영역
이종석 : 전태성역
정상훈 : 오대오역
박병은 : 차영한역
이상희 : 강설영역
조달환 : 노정섭역
3. 선택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재난영화와 좀비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이 영화를 개봉한다고 했을 때 기대도 많이 했지만 편하게 보고 싶어 동시개봉으로 집에서 시청을 했습니다. 소장용으로 구매해서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저는 선택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태성이 만약 나라면 강도영에 대한 복수심은 당연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복수심은 강도영에 대한 복수로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태성은 일반 사람들한테도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전태성은 분명히 한라함에서 사람 목숨 가지고 합리적이요라고 따졌었습니다. 전태성은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한테 까지도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했습니다. 만약 전태성의 동생 전태룡이 긴 줄을 뽑고 동생과 같이 나왔다면 이 테러를 그래도 진행했을까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 사진과 영상 내용 출처는 다음 영화 데시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