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벗어나 이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봄이 왔습니다.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을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반겨줄 텐데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시기 알아봅시다.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일 ~ 9일 빨라졌다고 합니다. 기상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체적으로는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봄꽃 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시기 알아봅시다.
개나리 개화시기
개나리는 평균적으로 3월 15일 제주도 서귀포시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3월 20일에는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3월 25일에는 대전광역시에서, 3월 30일에는 서울특별시, 강원도 강릉시 등지에서 활짝 핍니다. 인천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등 중부 일부 지방에서는 4월 5일에서야 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2일에서 9일 정도 빨리 볼 수 있다고 하니 미리 개화시기를 알아봐서 2023년 봄꽃 개나리 만개 놓치지 말고 가족들과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입니다.
개나리 명소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2023년도 목포 유달산 봄축제날짜가 정해졌다. 2023년 4월 8일 ~ 4월 9일 단 이틀간 축제를 진행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봄을 알린다고 하니 개나리 명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시기를 추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3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축제
매년 3월에서 4월 사이에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시작된다. 주최와 주관은 성동구 성동문화재단에서 개최를하며 다양한 축하공연과 그림 그리기 그리고 백일장, 음악회 등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포토존과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는 축제이니 만큼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자라나는 식물이며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꽃의 색은 분홍색, 진분홍색, 흰색, 자주분홍색 등으로 아주 다양하게 있습니다. 꽃잎으로는 화전이나 진달래 술을 만들어 먹고 조경, 활혈, 진해의 효능이 있다고 해서 약재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진달래 꽃말은 사랑의 기쁨, 애틋한 사랑, 신념, 청렴, 절제입니다.
진달래 명소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진달래가 만발할때 가면 원미산은 봄꽃 3대 명소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진달래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데요. 가보지 못했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
우리나라 3대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2023년 4월 1일부터 4월 2일 단 2틀동안 개최한다. 흥국사를 옆으로 30분가량만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영취산 자락은 정말 아름답지만 영취산 진달래축제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가 영취산 진달래 축제의 주축을 이루는 행사이니만큼 큰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경남 창원 천주산 진달래축제
창원 관광명소인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이다. 매년 4월 8일에서 9일까지 2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제25회 천주산진달래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한 번쯤 방문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벚꽃 개화시기
벚꽃은 개화 시작 후 약1주일이 지나면 만개합니다. 요번 만개시기는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귀포가 제일 먼저 만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귀포 3월 29일 남부지방의 경우 4월 2일 ~ 7일 사이 중부지방의 경우 4월 7일 ~ 14일경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벚꽃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 번영입니다.
벚꽃 명소
경화역 벚꽃길
경남에서 벚꽃 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업무는 하지 않고 있는 곳이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철길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 명소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인 경화역에서 세화여고까지 약 800m 철로변 벚꽃은 여좌천보다 한가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대청호 벚꽃축제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인 대청호는 대청호오백리길 26.6km 회인선 벚꽃길 등 동구의 생태관광 콘텐츠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를 연계를 통해 관람형 축제가 아닌 모든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든 참여형 축제이다.
강원도 맹방 벚꽃길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부근의 7번 국도 도로변에 벚나무 가로수가 있어 해마다 4월이면 약 4km의 구간에 걸쳐 벚꽃길이 관광객들을 반겨준다. 대략 매년 4월 15일 전후로 활짝 피지만 바닷가와 근접해 있어 폭풍우가 심하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고 가지만 남아 만발한 꽃송이를 볼 수 있는 건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유채꽃과 즐길 수 있는 장소고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화개 십리벚꽃길
벚꽃하면 하동이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매년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30만 명이 다녀가는 이 길은 십리벚꽃길의 별칭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경관조명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켜지는데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동군 화개면의 야생차밭이 지리산 줄기 남향의 경사지에 섬진강변을 따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벚꽃과 하동 야생차밭에 가면 인생샷도 건질 수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글
< 출처 : 한국관광공사 >